조성모, 데뷔 22주년 자축 "팬들 덕분에 행복했던 스물 두 해"
조성모, 데뷔 22주년 자축 "팬들 덕분에 행복했던 스물 두 해"
  • 승인 2020.09.0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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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4일 자신의 SNS에 데뷔 22주년을 자축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조성모 SNS
가수 조성모가 4일 자신의 SNS에 데뷔 22주년을 자축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조성모 SNS

가수 조성모가 데뷔 22주년을 자축했다.

조성모는 4일 자신의 SNS에 '가수 22주년 된 날은 (팬들에게) 들려줄 라이브를 만들며 즐겁게 보냈어요. 착하죠'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밝은 표정으로 기타를 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감사해요. 고맙고. 덕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이렇게나 행복한 스물 두 해를 살았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는 '오늘은 22주년을 맞아 조촐히 '둘둘치킨'을 한 마리 먹으려고 해요'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성모는 1998년 '투 헤븐'으로 데뷔하자마자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공식 앨범 판매량 1600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배우 출신 구민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