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김새론-박혜수-배현성, '연플리' 후속 '디어엠' 캐스팅 확정
NCT 재현-김새론-박혜수-배현성, '연플리' 후속 '디어엠' 캐스팅 확정
  • 승인 2020.09.0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해수, 재현, 김새론, 배현성/사진=SM엔터테인먼트, 골드메달리스트, 어썸이엔티 제공
박혜수, 재현, 김새론, 배현성/사진=SM엔터테인먼트, 골드메달리스트, 어썸이엔티 제공

박혜수-NCT 재현-김새론-배현성이 캠퍼스 청춘 로맨스 '디어엠'에 출연한다.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제작하는 KBS2 '디어엠(Dear.M)'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디지털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던 누적 5억 뷰의 신화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란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연플리' 세계관에 첫 발을 내딛게 된 박혜수와 재현이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관심을 모은다. 

박혜수는 씩씩하고 밝은 경영학과 2학년 마주아 역을 맡았다. 퍼주기를 좋아하는 선한 오지라퍼지만 꿈과 남자만큼은 일절 관심 없는 자발적 모태솔로.

재현은  넉살 좋고 배짱도 좋은 컴퓨터 공학과 2학년 차민호 역으로 분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발한 앱을 개발하는 재주꾼이자 박혜수와 12년 절친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김새론과 배현성은 '연플리' 시즌 4 모습 그대로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 역과 서연대 홍보대사 박하늘 역을 맡는다. '지하(지민-하늘)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역대급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디어엠'에서 서연대 공식 자석 커플로 등장한다.

보정과 필터 없이 있는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 청춘들의 진짜 삶과 사랑을 표현할 박혜수, 재현, 김새론, 배현성이 출연하는 '디어엠'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