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뉴하우스 공개..지하에 라운지·주방·헬스장·녹음실
'나혼자산다' 헨리, 뉴하우스 공개..지하에 라운지·주방·헬스장·녹음실
  • 승인 2020.08.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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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새로 이사한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사지=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헨리가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새로 이사한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사지=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헨리가 감각적인 뉴하우스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헨리는 "이사를 온 지 3일 됐다. 인테리어는 아직 안 했지만 공장 같은 느낌, 집 같지 않은 집이다. 드림하우스를 찾았다"고 말했다.

헨리의 '드림 하우스'에는 콘크리트와 우드가 조화로운 옷매장을 연상케 하는 거실과 사방이 거울로 돼있는 화장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하로 내려가니 라운지, 주방, 헬스장, 작업실, 녹음실 등이 자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헨리는 "벽이 너무 외롭다"라며 페인트를 이용한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했다. 펜듈럼 페인팅은 진자나 흔들리는 추 등의 연속적인 움직임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법이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과정은 험난했다. 페인트통을 놓쳐 바닥에 다 엎는가 하면, 콧수염이 난 것처럼 얼굴에 검은색 페인트가 묻기도 했다. 바닥에 비닐을 깔지 않은 곳까지 페인트를 뿌려 난감해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림을 완성한 헨리는 "됐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물감을 쏟아내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