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코로나19' 128·130번 확진자 동선 공개 "카페 및 음식점 방문"
서울 동작구, '코로나19' 128·130번 확진자 동선 공개 "카페 및 음식점 방문"
  • 승인 2020.08.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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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정보/사진=동작구청 제공
동작구 '코로나19' 128번 확진자 동선정보/사진=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청이 '코로나19' 128번, 130번 확진자의 동선을 안내했다.

28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128번 확진자는 사당1동에 거주하는 20대로 관악구 175번 확진자 접촉이 감염경로로 예상된다. 

128번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인후통과 피로감 증상이 발현했으며, 26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 받아 27일 양성 판정났다. 확진자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타지자체 음식점과 사당1동 소재 음식점, 카페를 방문했다. 12일부터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이후 사당1동 소재 약국과 마트에 방문했다.

130번 확진자는 사당3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추정된다.

확진자는 자가격리로 24일부터 자택에 머물렀으며 26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27일 확진 판정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