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김희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을 사랑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 덕분에 제가 차세대 한류스타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저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 꼭 힘내서 같이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트롯맨들이 여러분 곁에서 힘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노래 많이 불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2020 한류엑스포(EXPO)'가 진행됐다. 김희재는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김희재 외에도 최예근, 이민혁, NCT127, 보아, 우주소녀,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