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이하이, 데뷔 9년만에 최초 집 공개..'소파 기상' '골프공 지압' 눈길
'온앤오프' 이하이, 데뷔 9년만에 최초 집 공개..'소파 기상' '골프공 지압' 눈길
  • 승인 2020.08.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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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사진=tvN '온앤오프' 제공
이하이/사진=tvN '온앤오프' 제공

가수 이하이가 데뷔 9년 만에 집을 최초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홀로' '한숨' 등 히트곡을 발매한 이하이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한 뒤 17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이하이는 지금까지 집과 일상을 공개한 적 없었다.

그런 이하이가 '온앤오프'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하이는 여느 출연진들과 달리 소파에서 기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TV로는 미국 드라마, 태블릿 PC로는 옛날 시트콤, 손으로는 핸드폰을 만지는 멀티플레이에 능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마사지 볼로 격하게 몸을 치고,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지압하는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최근 AOMG로 이적한 이하이는 같은 회사 아티스트인 코드쿤스트와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길을 가다 본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하이의 미공개 곡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얼른 음원을 듣고 싶다며 감탄했다.

이하이는 "팬질하기 힘든 가수에서 벗어나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며 AOMG로 이적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