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SNS 악플러에 일침 "경찰의 사랑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세요"
성시경, SNS 악플러에 일침 "경찰의 사랑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세요"
  • 승인 2020.08.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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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성시경/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남겼다.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어묵탕 레시피와 함께 "코로나에 폭우에 태풍에 참 답답합니다"라 토로하며 "어르신들이 잘 먹어야한다고 늘 말씀하시는 건 이유가 있는 거예요. 잘 챙겨먹고 힘내서 버텨나갑시다"라 했다. 

그러면서 "얼마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 되는 글로 관심 끌려는 분이 계신데요. 두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계속 열심히 사랑받고 싶어 하시는데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이라 경고했다.

이어 "저도 저지만 여기 오신 분들 기분 잡치게 하는게 화가 나네요. 여러분도 댓글 달아주지 마세요"라 당부했다.

한편 성시경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 중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리 일상을 공개해 '성식(食)영'으로 사랑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