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0명 돌파..거리두기 3단계 눈앞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0명 돌파..거리두기 3단계 눈앞으로
  • 승인 2020.08.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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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스/사진=MBC방송 캡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돌파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이라고 밝혔으며 전체 환자 수는 1만 8,706명으로 늘었다.

jtbc뉴스에 따르면 이번 441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발 집단감염으로 1차 대유행을 겪던 시기였던  3월 7일 신규 확진자수 483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에 대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고 과감하게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정오 기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모두 933명이 확진됐으며 이곳에서 시작된 감염은 다른 교회와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이미 23곳으로 퍼졌다.

또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5가구 8명이 확진됐으며 아파트 확진자가 근무하는 금천구 육류공장에서도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은평구의 미용실에서도 9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관련 감염자도 계속 발견되면서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었으며 이 집회에 다녀온 확진자가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이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모두 39명이 확진됐다.

전남 순천에서도 한 휘트니스센터와 관련해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강원 원주에서는 생후 18개월 남자아이가 감염됐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