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곧 군에 입대하는 박보검에게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애라는 26일 자신의 SNS에 '보검 씨, 고맙고 수고 많았어요.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 대한민국 군인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와 박보검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신애라의 딸 차예은 양이 박보검에게 보내는 손편지 등이 담겨있었다. 예은 양은 손편지에 '박보검 오빠 군대 가서도 건강하고 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선물 감사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와 박보검은 9월 7일부터 방송되는 tvN '청춘기록'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박보검은 이 작품을 끝으로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