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윤아 "아시아 미모 1위? 오래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
'한밤' 윤아 "아시아 미모 1위? 오래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
  • 승인 2020.08.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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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아시아 미모 1위 위엄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사진=SBS '한밤' 방송캡처
윤아가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아시아 미모 1위 위엄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사진=SBS '한밤' 방송캡처

소녀시대 윤아가 미모 1위 수식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윤아는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그는 "아시아 10대 미녀 1위, 아이돌이 인정한 비주얼 1위"라는 말에 수줍어했지만 "(1등이) 오래오래 유지됐으면 좋겠다. 설문조사 결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쁘다는 말 들으면 어떠냐"라는 질문에도 "매번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윤아는 외모만 예쁜 게 아니었다. 그는 "영화 '엑시트' 이후 1년간 쉬면서 중국어를 배웠다.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도 땄다. 현지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듣는 귀가 열리더라"고 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수준급 베이킹 실력도 자랑했다. 평소 베이킹이 취미라고 밝힌 그는 "보통 빵을 구우면 1~2개만 만들 수 없다보니 여럿이 나눠먹을 수 있게 만들고 있다"며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고는 "더 맛있는 것을 연구해야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차기작은 영화와 드라마 두 작품이다. 윤아는 "박정민, 이성민 선배님과 80년대 배경으로 영화를 하나 찍는다. 또 '허쉬'라는 드라마를 황정민 선배님과 준비하고 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는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