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문 ‘천부교 신앙신보’가 올해 65주년 맞았다.
1955년 1월 26일 창간된 신앙신보는 천부교의 진실한 소리를 담기 위해 2월 7일 창간호 발행을 시작했고, 2020년인 올해 65주년을 맞으며, 종교신문으로 자리 잡았다.
종교주간지로서 서울에서 두 번째 정식 등록된 신앙신보는 1978년 제1000호 발행과 2004년 시대의 흐름에 맞춘 인터넷 신문서비스 개시를 거쳐 2005년 1월 지면을 최종 확장(1955년 2면에서 2005년 8면으로 확장)했다.
신앙신보는 천부교의 국내외 이슈와 행사, 경전, 천부교의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코너를 함께 운영 중이다.
이처럼 신앙신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천부교의 정확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방송∙신문 분야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둔 바 있으며, 같은 날 천부교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웹 환경을 인정받아 종교 단체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부교 신앙신보 관계자는 “1955년에 창간된 천부교 신앙신보는 ‘우리는 진실의 전파자임을 자부한다’라는 사시(社是)를 통해 종교신문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천부교 역사의 중심에서 진실을 전하고 교인들의 진실한 신앙생활을 위한 종교신문의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앙신보는 지난 23일 천부교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이슈와 천부교의 역사·정보 등을 담은 제2585호를 발행했으며, 신앙신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