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고준희 "난 썸이 싫다. 좋으면 먼저 고백"
'연애의 참견' 고준희 "난 썸이 싫다. 좋으면 먼저 고백"
  • 승인 2020.08.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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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혔다/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캡처
배우 고준희가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자신만의 연애관을 밝혔다/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캡처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확실한 연애관을 밝혔다. 

고준희는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3년째 이 프로그램을 애청하고 있다"며 "그 전까지 최악이라고 생각한 연애들이 있었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나는 그래도 보통이었구나' 위로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준희만의 연애철학도 있었다. 그는 "썸 스타일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난 썸을 안탄다"며 당당하게 밝히고는 "나한테 확신이 있고 그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먼저 좋다고 얘기한다. 난 썸이 싫다. 왜 그런 애매모호한 단계가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직진녀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고준희는 또 "평소 타인의 연애에 참견을 많이 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친구들에 내게 연애상담을 할 땐 고민을 털어놓는 것 아닌가. 그냥 들어주기만 한다"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