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숙이 김호중과 '할무니' 인연을 이어간다.
25일 손숙 소속사 퀸텀이엔엠은 "손숙이 9월 발매 예정인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신곡 내레이션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손숙은 지난 6월 김호중의 신곡 '할무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애틋한 할머니와 손자의 모습을 그려내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냈다. 이때의 인연이 이어져 이번 내레이션도 함께 하게 된 것.
손숙은 퀸텀이엔엠을 통해 "김호중의 음악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했다.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숙이 참여한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은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를 더블 타이틀로 해 오는 9월 발매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