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진, 프러포즈 거절한 여자친구 위해 이벤트 준비→방귀 튼 사연은?
'라스' 전진, 프러포즈 거절한 여자친구 위해 이벤트 준비→방귀 튼 사연은?
  • 승인 2020.08.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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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신화 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 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출연한다.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으로 출연할 때마다 맹활약하는 '라스' 다경험자 전진은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전진은 토크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는 건 물론,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진은 셀 수 없이 많은 사진을 찍고 누드 화보까지 발간했던 22년 차 연예인이지만, 웨딩 화보를 찍으려니 떨림과 묘한 감정이 올라왔다고 고백한다. 또 프러포즈를 거절한 여자친구를 위해 웨딩 화보 촬영 당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일화까지 밝힌다.

그런가 하면 여자친구 앞에서 방귀를 튼 사실을 공개하며 "그 분은 냄새가 안 나면 실망해요"라고 폭탄 고백, 가스로 화음을 만들고 싶다는 야무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고.

신혼을 만끽 중인 신소율을 지난해 화제를 모은 초특가 스몰 웨딩 후기를 들려준다. 또 달라진 남편 김지철 때문에 최근 결혼 8개월 만에 위기를 경검했다고 고백한다. 이 얘기를 들은 전진은 폭풍 공감했다고 해 무슨 문제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