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정미애 "'미스트롯' 우승? 2등도 할 줄 몰랐다"
'밥은 먹고 다니냐' 정미애 "'미스트롯' 우승? 2등도 할 줄 몰랐다"
  • 승인 2020.08.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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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는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스페셜 방송 '밥슐랭 가이드'에 김나희, 김소유와 출연해 '미스트롯' 2등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처
정미애는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스페셜 방송 '밥슐랭 가이드'에 김나희, 김소유와 출연해 '미스트롯' 2등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처

트로트가수 정미애가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쉽지 않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스페셜 방송 '밥슐랭 가이드'에 김나희, 김소유와 출연해 '미스트롯' 2등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수미는 정미애에게 "우승한 송가인 씨는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고, 활약하는 것을 보면 우승을 못한 것이 아쉽지는 않냐"고 물었다.

정미애는 "솔직히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다. 난 내가 2등을 할 줄도 몰랐다.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놀랐다"며 쿨하게 말했다.

"원래부터 가수가 꿈이였냐. 무슨 계기가 있었던 거냐"는 질문에는 "난 가수 연습생 생활만 15년 했다"며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하는 걸 남편이 엄청 좋아해준다. 응원도 많이 해준다. 애기들도 봐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