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천명훈 "트로트로 지난달 수입 200만원, 임영웅 정면돌파 생각없다"
'라디오쇼' 천명훈 "트로트로 지난달 수입 200만원, 임영웅 정면돌파 생각없다"
  • 승인 2020.08.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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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천명훈, 박명수, 박성호/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가수 천명훈이 트로트 데뷔곡 수입을 시원하게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성호와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현재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부와 영예를 얻고 있다. 천명훈은 무엇을 얻고 있냐"고 물었다. 천명훈은 "이제 부와 영예를 얻으려고 한다. 현재는 마이너스다"라 고백했다.

이어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를 언급하며 "세상을 향해 정면돌파를 한 내용"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을 정면돌파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정동원이나 홍잠언과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지난달 수입이 200만 원 정도"라 시원하게 공개하며 "뮤직비디오 제작부터 시작해서 제 지분이 들어갔다. 회사와 공동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