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최란-이충희 부부, 트롯가수-매니져로 변신..."영탁과 이찬원 때문에"
'마이웨이' 최란-이충희 부부, 트롯가수-매니져로 변신..."영탁과 이찬원 때문에"
  • 승인 2020.08.24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란-이충희 부부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란- 이충희 부부가 트롯가수와 매니져로 변신한다.

24일 방송예정인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들 부부의 트롯가수 변신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이충희는 제작진에게 "잉꼬부부? 내가 일방적으로 잘 하는거다! 그동안 내조를 받아왔으니까  밥이라도 얻어먹으려고"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해냈다.

다음 장면에서 최란은 남편에게 "매니져~"라고 부르며 "매니져가 기본이 안되어있다" 며 불만을 토로했다. 

남편 이충희는 서둘러 차에 올라타 "당신을 위해 만들다 보니 늦었다"며 최란에게 건강음료를 건냈다.

무더위 속에 성실하게 매니져 임무를 수행한 남편에게 돌아온 것은 천원짜리 한장이었다. 최란은 팁이라며 천원을 건네 이충희를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다음 장면에서 최란은 녹음실 부스에서 열심히 노래를 녹음중이었다. 자신을 찾아온 선배 배우 김영옥에게 "영탁이랑 이찬원에게 미쳐서 음반까지 낸거다"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난 임영웅 뿐이다"라며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이어 트롯콘서트장으로 간 부부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찬원을 연호하며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최란의 트롯가수 도전기는 2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