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영인MC빌딩 6층(봉천로 456) 무한그룹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23일 안내했다.
23일 관악구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확진자가 이달 10~20일 관악구 영인MC빌딩 6층 소재 '무한그룹'을 방문했다.
해당 확진자는 21일 양성 판정(관악 179번)을 받았다. 이 환자는 강북 80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방역 당국은 이 환자의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한편 무한그룹은 네트워크 마케팅 관련 다단계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