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8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블랙핑크, 8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 승인 2020.08.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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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방탄소년단, 임영웅을 제치고 가수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67,302,895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2020년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6,268,057개보다 32.50% 증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8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임영웅, 강다니엘, 아이유, 레드벨벳, 영탁, 화사, 이찬원, 오마이걸, 선미,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트와이스, 엑소, 세븐틴, 제시, 태연, 장민호, 정동원, 박진영, 청하, 여자친구, 마마무, 백현, 비, ITZY, 김희재, 조이, 송가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3,088,816 미디어지수 3,789,767 소통지수 5,048,938 커뮤니티지수 5,553,3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480,886로 조사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279,288와 비교하면 54.98%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3,794,382 미디어지수 4,094,143 소통지수 4,318,721 커뮤니티지수 4,203,30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410,548 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110,094 와 비교하면 35.21% 상승했다.

3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5,487,548 미디어지수 3,659,264 소통지수 1,953,542 커뮤니티지수 1,157,6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57,963로 드러났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426,057와 비교하면 7.28% 상승했다.

4위,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5,033 미디어지수 3,853,165 소통지수 3,201,603 커뮤니티지수 2,686,9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066,75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731,129와 비교하면 64.41% 상승했다.

5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580,252 미디어지수 2,465,282 소통지수 1,224,137 커뮤니티지수 1,259,7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29,379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556,211와 비교하면 17.5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8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6,268,057개보다 32.5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9.11% 하락, 브랜드 이슈 122.58% 상승, 브랜드 소통 20.77% 상승, 브랜드 확산 25.0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 브랜드가 1위에 뛰어오프면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2위, 임영웅 브랜드 3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브랜드는 'How You Like That'로 유튜브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 음원 차트 뿐만 아니라 빌보드 챠트에서도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ON'으로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임영웅 브랜드는 '이제 나만 믿어요,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로 브랜드평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