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파' 박나래-한혜진, 파격 복고 분장..'동네 미친 비주얼'
'여은파' 박나래-한혜진, 파격 복고 분장..'동네 미친 비주얼'
  • 승인 2020.08.2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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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이 21일 각자의 SNS에 '여은파'의 파격 복고 분장 사진을 게재하며 충격을 안겼다/사진=박나래, 한혜진 SNS
개그우먼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이 21일 각자의 SNS에 '여은파'의 파격 복고 분장 사진을 게재하며 충격을 안겼다/사진=박나래, 한혜진 SNS

개그우먼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이 파격 복고 분장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21일 각자의 SNS에 '여은파' 사진을 게재하고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알록달록한 메이크업으로 파격변신을 한 셋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한혜진은 '우리, 사진 너무 잘 받잖아'라는 글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여은파' 방송 이미지를 올렸다. '비오는 날은 특히 조심해야 돼요' '동네에 미친 연이 있다는'이라는 자막이 있는 장면을 캡처에 큰 웃음을 안겼다.

게시물을 본 한남동 동네주민 배우 정려원은 '아…이날이었구나'라는 말로 직접 목격한 충격적인 모습을 떠올렸다. 박나래는 '려원 언니는 정말 고마워요. 나의 이웃사촌. 언니집이랑 너무 가까움'이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언니 의상 탐나요. 역시 룩 완벽'이라는 이사배의 소감에는 '우리 언제 한 번 콜라보레이션 해야 하는데'라며 협업을 제안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한혜진, 박나래, 화사로 구성된 MBC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여은파'는 유튜브채널 누적조회수가 1000만을 넘기는 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