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OA 멤버 초아가 신생 기획사와 손잡고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21일 마이데일리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초아가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이자 상무였던 김영선 대표가 세운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출발한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는 FNC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그룹 FT아일랜드, 씨앤블루, AOAO, 엔플라잉, SF9, 체리블렛, 배우 정해인 등 여러 스타들을 발굴하고 기획한 바 있다.
초아는 지난 2017년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 초아의 근황이 알려질 때마다 네티즌들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최근 KBS2 '그놈이 그놈이다' OST를 가창해 복귀설이 유력해졌고, 실제 초아가 솔로로 데뷔하기 위해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는 설도 이어졌다.
한편 초아가 소속된 그룹 AOA 최근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로 팀내 괴롭힘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