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배우 고 이언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난 날이다.

2007년 '커피 프린스 1호점' 에서 공유, 윤은혜와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언은 큰 키의 잘생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일 년 뒤인 2008년 8월 드라마 종방연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28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언은 1981년생이며 씨름선수 출신이다. 그는 2007년 제1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인기상과 1997년 제78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커피 프린스 1호점' 홈페이지에는 추모 게시판으로 이동할 수 있는 팝업창이 떠 있으며 수많은 팬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