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수 양준일이 생일과 신곡발표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특별하고 행복한 날인가! 나는 마치 이날은 첫번째 생일처럼 기억할 거다"라느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검은 색 모자와 짙은 색상의 청재킷을 입은 채 파티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신곡 앨범을 들고 감격스러운 듯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 다른 사진에는 눈에 눈물이 가득 차서 눈물이 흐를까봐 천장을 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케이크와 선물을 받고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는 팬들이 선물한 광고 전광판 속 신곡 뮤비를 보며 놀라워하고 기뻐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마도 2020년 8월 19일은 양준일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가 될 듯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