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언니한텐 말해도 돼’ MC발탁…“속 시원한 상담에 많은 기대 부탁 한다”
이지혜, ‘언니한텐 말해도 돼’ MC발탁…“속 시원한 상담에 많은 기대 부탁 한다”
  • 승인 2020.08.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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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지혜가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의 MC로 발탁됐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스튜디오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정치인, 기업가, 인플루언서 등 오피니언리더인 스페셜 MC와 함께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사회적 리더이기 이전에 워킹 우먼으로서 겪는 고충과 요즘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또 2부에서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여성의 고민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이지혜와 함께 방송인 이영자, 김원희가 MC로 발탁됐다.

특히 세 사람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보고 단번에 출연을 수락할 만큼 큰 흥미를 보였다는 후문.

한 제작 관계자는 "말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의 대표 여성 MC들이다. 여성들의 고민 사연을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나눌 것이다. 이들의 필터링 없는 이야기, 속 시원한 상담에 많은 기대 부탁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