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은빈 "6살 때 박상원-이병헌, 날 안고 다닌 기억 생생"
'한밤' 박은빈 "6살 때 박상원-이병헌, 날 안고 다닌 기억 생생"
  • 승인 2020.08.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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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아역시절 이병헌과 박상원이 안고 다녔던 추억을 꺼냈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배우 박은빈이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아역시절 이병헌과 박상원이 안고 다녔던 추억을 꺼냈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어느새 25년차가 된 배우 박은빈이 아역 시절 추억을 꺼냈다.

박은빈은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지금까지 60여 편 정도 작품을 했다"고 말문을 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박은빈이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아역시절 이병헌과 박상원이 안고 다녔던 추억을 꺼냈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배우 박은빈이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아역시절 이병헌과 박상원이 안고 다녔던 추억을 꺼냈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그도 그럴것이 박은빈의 데뷔연도는 1996년이다. 드라마 데뷔작은 1998년에 방영된 SBS '백야 3.98'이었다. 당시 여섯살이었던 그는 "이병헌 오빠, 박상원 아빠가 나를 안고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영상편지를 통해 "내가 이렇게 컸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박은빈의 연기재능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 예쁜 외모만큼 똑부러지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출충한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티를 빨리 벗어던졌다. 

빼어난 재능만큼 노력파이기도 하다. 그는 바이올리스트로 나오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위해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3년 전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부터 이미 직접 연주했지만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없는 날은 무조건 레슨을 받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