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옹성우, 만인의 최애+설렘 유발 짝사랑 남 변신
'경우의 수' 옹성우, 만인의 최애+설렘 유발 짝사랑 남 변신
  • 승인 2020.08.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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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사진=판타지오 제공
옹성우/사진=JTBC 스튜디오, 콘텐츠지음 제공
옹성우/사진=판타지오 제공
옹성우/사진=JTBC 스튜디오, 콘텐츠지음 제공

옹성우가 만인의 사랑을 받는 '이수'를 연기한다.

19일 JTBC '경우의 수'는 만인의 최애 '이수'로 완벽 변신한 옹성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사진작가 이수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설렘을 자극한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실을 드러내려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 여기에 다채로운 청춘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낼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시너지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옹성우의 첫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성숙된 매력으로 '이수'에 녹아든 옹성우가 담겨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사진작가답게 먼 곳을 응시하는 깊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원시원한 경치와 조화를 이루는 청량한 비주얼도 매력 포인트. 시크한 이수지만, 경우연(신예은 분)을 바라보는 짙고 따스한 눈빛엔 얼핏 알 수 없는 감정이 스치는 듯하다. 

'이수'는 만인의 최애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학창 시절부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울린 매력남이자, 경우연의 오랜 짝사랑 상대다. 사진작가로서도 일찌감치 성공한 '영앤리치'로 부족할 게 없는 완벽한 인물. 그러나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에게 받은 남모를 상처로 유독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차갑다. 사랑 앞에선 더욱 이기적이었떤 이수는 친구로만 여겼던 경우연을 신경 쓰게 되며 생각지도 못한 변화를 마주한다.

옹성우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수'라는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며 "멋있다가도 때론 소심하고,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