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매거진 커버모델 등극 "20년 후에도 어셔·박진영처럼 활동하고파"
몬스타엑스 셔누, 매거진 커버모델 등극 "20년 후에도 어셔·박진영처럼 활동하고파"
  • 승인 2020.08.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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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몬스타엑스 셔누/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몬스타엑스 셔누/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몬스타엑스 셔누/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몬스타엑스 셔누가 코스모폴리탄 창간 20주년 기념 20종 커버 모델로 나섰다.

19일 셔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0종 커버 모델로 선정된 몬스타엑스 셔누의 화보와 무빙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판매와 동시에 일시 품절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셔누는 헝클어진 내추럴한 헤어에 레더 재킷을 매치해 터프한 매력을 뽐냈다. 또 자동차 위에 걸터 앉아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20주년 커버 모델이 돼 감격스러운 만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에 대해 "우리가 그렇게 오랫동안 활동했다는 느낌은 못 받아요. 신인 때와 완전히 똑같은 마음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그때와 별 차이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요"라 했다.

그러면서 "멤버 모두가 열정이 있어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콘서트를 준비하며 팬들에게 얼굴을 보여드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라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0살이라면 괜찮아도 지금의 셔누라면 용서되지 않을 행동으로는 "지금 안 되는 건 그때도 안 괜찮을 것 같아요. 굳이 꼽자면 상큼한 척?"이라고 답했다.

셔누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 행복을 추구하고,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짜 멋있고 성공한 사람이라 생각해요"라 견해를 드러냈다.

끝으로 셔누는 "20년 후에도, 박진영 선배님이나 어셔처럼 활동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