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구본승은 "아는 지인이 선물을 보내왔다"고 말했고 이어 트럭 한 대가 들어왔다. 알고보니 원년 멤버 이하늘이 옥수수를 보낸 것. 

이후 제주도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는 이하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능숙한 솜씨로 농기계를 다루고 있는 이하늘의 모습은 영락없는 농부였다.

이어 구본승과 낚시를 하러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는데 제작진을 보고 놀란 이하늘은 "멀리서 실루엣만 잡아달라"고 수줍게 요청했다.

구본승은 이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고 화면에는 "요 근래 큰 일 겪은 형이라"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한편 이하늘은 최근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