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준비해 달라…“과하다 싶을 정도의 조치가 절실”
고민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준비해 달라…“과하다 싶을 정도의 조치가 절실”
  • 승인 2020.08.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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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 사진=JTBC 뉴스 캡처
고민정 / 사진=OBS 뉴스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를 향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면밀히 준비해 달라"고 촉구했다.

고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조치가 절실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고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진 집회를 향해 "불법 폭력시위"라고 지적하며 "방역수칙은 지켜지지 않았고, 집단 감염이 시작됐다. 국가 방역 체계를 뿌리째 뒤흔든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리 예단하기는 싫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정 의원은 피고발인 신분으로 비공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8일 노컷뉴스는 법조계와 고민정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고 의원을 17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4월 고 의원(당시 민주당 서울 광진 을 후보)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고 의원 측이 현직 주민자치위원의 지지 발언이 인쇄된 공보물을 광진 을 선거구에 배포했다는 이유인 것.

공직선거법은 동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위원을 '선거활동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규정한다.

주민 자치위원에게 선거운동을 하도록 시킨 사람은 같은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