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러닝맨'에서는 어플로 멤버들의 성별을 바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지효는 남자로 바뀌어도 여전히 잘생긴 미남이었다. 송지효의 남장사진을 본 유재석은 "엑소의 세훈 닮았다"며 칭찬했다. 이어 자신의 여장 사진을 본 후에는 "내가 아는 법조인을 닮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뒤 이어 공개딘 이광수의 여장사진을 본 멤버들은 "은퇴한 배구선수다"라며 폭소했지만 정작 이광수는 "웃지마.. 울 엄마 사진 보는 줄 알았다"고 말해 더 폭소하게 했다.

근육맨 김종국의 여장사진을 본 하하는 "꾸민 박세리 누나 같다"며 웃어댔고 양세찬의 여장 사진을 본 멤버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양세찬은 여장한 모습이나 현재 모습이나 별단 다를 것이 없었기 때문. 이에 멤버들은 "어플도 이기는 외모"라며 놀려대며 웃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