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곽도원, 지저분할 것 같은 사람 1위?? “무좀 있어요” 폭소
‘런닝맨’ 곽도원, 지저분할 것 같은 사람 1위?? “무좀 있어요” 폭소
  • 승인 2020.08.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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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곽도원 /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곽도원이 ‘런닝맨‘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국제수사'의 출연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부들이 뽑은 가장 지저분할 것 같은 사람 순위가 공개됐다.

이후 공개된 순위에서 1위는 바로 곽도원이었던 것.

주부들은 "무좀이 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 곽도원을 지목했다.

이에 곽도원은 "있어요"라고 자신에게 무좀이 있다는 사실을 수줍게 공개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국제수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이 연기됐다.

지난 16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영화 ‘국제수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8월 19일(수)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작 개봉으로 관객들을 극장에 밀집시키는 것이 정부의 방역 노력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판단으로 고심 끝에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