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여신강림' 출연 확정..'원조 여신'으로 차은우와 또 만난다
박유나, '여신강림' 출연 확정..'원조 여신'으로 차은우와 또 만난다
  • 승인 2020.08.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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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사진=박유나 인스타그램
박유나/사진=박유나 인스타그램

배우 박유나가 '여신강림' 출연을 확정지었다.

14일 박유나 소속사 WIP엔터테인먼트는 "박유나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유나가 출연하는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새 드라마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박유나는 극 중 타고난 미모와 명석한 두뇌로 또래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을 맡는다. 강수진은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지만, 강압적인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와 억압을 숨기고 있다. 

특히 앞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호흡을 맞춘 차은우와 '여신강림'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됐으며, 지난해 JTBC 'SKY 캐슬'에서 보여준 찰떡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박유나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