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조권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4일 방송인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제이미 얼마만의 뮤지컬인고... 감격..'취향은 존중, 인생은 집중'이란 가사가 뇌리에 콕 박혔다. 시종일관 유쾌한 와중에 가슴도, 눈시울도 수차례 뜨거워졌다. 마스크를 쓴 채 부동의 자세로 앉아있는 3시간이 전혀 힘든 줄 모르게 해준 멋진 작품!!!"이라는 글과 함께 "#조권은_제이미_그자체 #번역하신분_센스작렬#조권 #김선영 #최호중#musical #jamie"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함께 올린 사진들 속 오정연은 드랙퀸으로 멋지게 분장한 조권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정연의 말처럼 조권은 무대 밖에서도 제이미 그 자체인 듯한 포즈와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