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비룡, 유튜브 시즌비시즌 첫 공개..김태희 언급에 당황 "가족은 건드리지 마"
싹쓰리 비룡, 유튜브 시즌비시즌 첫 공개..김태희 언급에 당황 "가족은 건드리지 마"
  • 승인 2020.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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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사진=시즌비시즌 캡쳐

 

13일 가수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이 첫 공개되었다.

이날 해당 채널에는 '술 한잔 마셨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홍보를 위해 떡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그를 알아보는 팬들에게 비는 "어떤걸 보기 원하냐?"고 물었고 거리의 시민들은 "섹시한 것" "김태희" 등등 다양한 답을 내놓아 그를 당황시켰다.

결국 비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벗으며 "안돼"를 외쳤고 제작진에게도 "가족은 건드리지마" 라며 엄포를 놓았다.

이어 온라인 홍보를 위해 피씨방으로 자리를 옮긴 비는 자신을 도와줄 유튜버를 만나 음성채팅방에 들어가서 익명으로 자신의 성대모사를 했다. 그리고 바로 자신이 가수 정지훈임을 밝혔으나 아무도 믿지 않아 비를 다시 한번 폭발시켰다.

급기야 노래까지 부르며 자신이 가수 정지훈임을 열심히 어필했지만 여전히 채팅방 속 사람들은 긴가민가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