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SBS 아나운서가 열애 공개 후 첫 근황을 알렸다.
김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김 아나운서는 코발트블루 정장 차림에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단아하고 지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달 27일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재벌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SNS 활동은 자제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날 오랜만에 사진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름답다', '어떤 색이든 다 잘 어울린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결혼하면 이제 아나운서 그만두나.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