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욕설 논란' 강성훈, SNS에 직접 논란 해명 "묵과할 수 없는 수준"
'여고생 욕설 논란' 강성훈, SNS에 직접 논란 해명 "묵과할 수 없는 수준"
  • 승인 2020.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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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이 여고생과 욕설시비가 붙었다는 구설에 오르자 13일 자신의 SNS에 고소장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사진=강성훈 SNS
강성훈이 여고생과 욕설시비가 붙었다는 구설에 오르자 13일 자신의 SNS에 고소장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사진=강성훈 SNS

여고생에게 욕설을 했다는 구설에 휘말린 젝스키스 강성훈이 직접 논란을 해명했다.

강성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짧은 글과 함께 명예훼손 고소장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입니다'라고 시작된 글에는 그는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에 대한 글은 던언컨대 절대 사실무근이며 금일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그동안 이런 식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악의적으로 유포돼왔으나,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나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지내고 있다"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젝키 강성훈이 나 신고함'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강성훈과 같은 동네에 사는 18세 여고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는 '실수로 강성훈과 부딪혔는데, 그가 들고 있던 분리수거 쓰레기가 쏟아지자 욕설을 퍼붓고 밀쳤다'고 주장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