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 '살림남2' 합류..7년 열애→1년차 부부의 가장 현실적인 일상
윤주만, '살림남2' 합류..7년 열애→1년차 부부의 가장 현실적인 일상
  • 승인 2020.08.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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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사진=
윤주만/사진=KBS 제공

배우 윤주만이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그리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새로운 살림남이 등장한다.

합류를 밝힌 윤주만은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 굵직한 대작 드라마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연기파 배우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은 윤주만은 현실에서는 한없이 인간미 넘치는 소소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 그는 작품이 없을 때는 아내 대신 전업 주부로 완벽 변신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는 버는 등 '프로N잡러'로 열일한다.

지난해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윤주만 부부는 TV나 에어컨 등 신혼 가전도 새로 장만하지 않고, 무려 13년 된 차를 타며 알뜰한 살림살이를 유지하고 있다.

팍팍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가장 보통의 '현실 부부'를 보여줄 윤주만 커플의 리얼 살림살이는 오는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