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이 ‘전교톱10’의 MC로 확정됐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전교톱10'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을 십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전교톱10' 측은 김희철과 함께 가수 이적을 더블 MC로 확정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를 인정 받은 두 사람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연 김희철과 이적이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교톱10’에는 8-90년대 당시를 풍미했던 초특급 가수들이 패털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요즘 세대를 대변할 아이돌 패널들도 합류해 풍성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