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4단계 상태변화에 폭소 "후시 녹음할 때 내 모습"
다니엘 헤니, 4단계 상태변화에 폭소 "후시 녹음할 때 내 모습"
  • 승인 2020.08.1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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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가 12일 자신의 SNS에 후시녹음의 고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사진=다니엘 헤니 SNS
다니엘 헤니가 12일 자신의 SNS에 후시녹음의 고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사진=다니엘 헤니 SNS

다니엘 헤니가 4단계 상태변화로 큰 웃음을 안겼다.

다니엘 헤니는 12일 자신의 SNS에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후시 녹음할 때의 4단계 나의 모습 1)기분좋~다 상태 2)녹음할 게 왜 이렇게 많아 상태 3)미치겠다 상태 4)포기상태'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4장의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태와 표정이 바뀌어 웃음을 자아낸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헤드셋을 쓰고 마이크 앞에 서서 멋진 배우포스를 자랑했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대본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버린 모습이었다. 결국 녹음에 지친 듯 헤드셋을 잡고 정신줄을 놓아버렸고(세 번째 사진), 녹다운돼 소파에 쓰러졌다(네 번째 사진). 조각 같은 외모에 일처리도 완벽할 것 같지만, 그 역시 사람이었다.   

'사람냄새' 나는 그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표정변화가 극적이다', '쉬엄쉬엄하세요', '그 와중에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