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폭염에도 핫팩+온열시트 "소음인이라 몸 따뜻하게"
윤수현, 폭염에도 핫팩+온열시트 "소음인이라 몸 따뜻하게"
  • 승인 2020.08.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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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이 12일 방송된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무더위에도 핫팩, 담요, 온열시트까지 이용해 하체를 따뜻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처
윤수현이 12일 방송된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무더위에도 핫팩, 담요, 온열시트까지 이용해 하체를 따뜻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처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무더운 날씨에도 온열시트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윤수현이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했다. "평소 기상시간도 새벽 4시"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전 6시 메이크업숍에 방문했고, 방송 더빙, 노래 녹음, 유튜브 콘텐츠 녹음 등 휘몰아치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후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로 떠났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차안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했다.

이후 윤수현은 차안에서 핫팩과 담요를 꺼냈고, 온열시트까지 켰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사우나에 있는 것처럼 몸을 따뜻하게 했다. 그는 "소음인이라 몸이 차서 따뜻하게 해주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가는 "장이 차가워지면 노폐물 배출이 잘 안 되고 혈액순환과 소화효소활동까지 떨어진다"며 "장 건강 악화에 복부 비만까지 생기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소음인들은 항상 따뜻하게 몸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그의 방식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