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민희-홍상수 결별설?.."'불륜녀'에 자책..흔한 사랑싸움일뿐"
'풍문쇼' 김민희-홍상수 결별설?.."'불륜녀'에 자책..흔한 사랑싸움일뿐"
  • 승인 2020.08.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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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사진=뉴스인사이드DB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사진=뉴스인사이드DB

'풍문쇼'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커플의 결별설이 언급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나래 아나운서는 지난 3월 한 매체가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을 보도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던 한 연예부 기자는 "논현동에서 홍상수가 자주 목격된다"며 두 사람은 '자기'라는 애칭을 쓴다고 밝혔다.

다른 연예부 기자는 "영화 관계자들이 홍상수와 김민희가 헤어진 것 같다고 했다"며 홍상수가 김민희를 향한 악플을 보고 "'불륜녀 김민희'로 만든 것에 자책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다투게 되었고 결별설이 떠돌게 됐다는 것. 그러나 이후 관계자들을 다시 만나 "'흔한 연인들의 사랑싸움'이 아니겠냐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7년 연인 사이를 인정했으며, 오는 9월에는 '도망친 여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