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내 배지현, 내조의 여왕 입증! “모든 원정경기 따라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내 배지현, 내조의 여왕 입증! “모든 원정경기 따라가”
  • 승인 2020.08.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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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 사진=tvN '코리안몬스터' 방송 캡처
배지현 / 사진=tvN '코리안몬스터' 방송 캡처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내조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리안 몬스터' 3회에서는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LA를 떠나기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지현은 지난해 류현진의 경기 티켓을 모두 모았다며 "나중에 정리 잘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관람해도 티켓 있어야 한다. 모든 구장을 갔기 때문에 티켓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배지현은 "작년에 모든 원정 경기를 따라갔다"며 “원정 경기여도 집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퇴근해서 와도 가족이 있고 얘기 나눌 사람이 있고”라며 "대단한 것은 해준 게 없다. 옆에 있어주면서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배지현은 류현진을 위한 음식 내조 비법도 공개했다.

배지현은 “감자탕을 정말 많이 먹었다. 작년 시즌 초부터 감자탕으로 시작된 경기 흐름 자체가 정말 좋았다”며 “던지는 전날만큼은 한식을 꼭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