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잘 커줘서 고마워, 아역배우 출신 스타들
[NI카드뉴스] 잘 커줘서 고마워, 아역배우 출신 스타들
  • 승인 2020.08.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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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보듯 아역배우를 보면 미래의 스타가 보인다? 잘 자라주어 고마운 아역 출신 배우들을 소개한다.

◆ 이레

영화 '소원'에서 주인공 '소원' 역으로 천재 배우의 등장을 예고한 이레. 최근 영화 '반도'에서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과감한 카체이싱 신을 소화하며 영화의 히로인으로 우뚝 섰다.

◆ 김새론

영화 '아저씨'가 개봉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김새론은 어느새 21세가 되어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진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끈다.

◆ 여진구

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동생. 9살에 데뷔하여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로 주목을 받은 여진구는 이후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등 달달한 멜로 연기를 펼치며 20대 대표 배우로 성장했다.

◆ 김유정

5살에 CF로 데뷔하여 똘망똘망한 외모 그대로 성장한 정변의 아이콘.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역배우를 탈피했다.

◆ 김소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악역 '윤보경'의 아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았다. 성인이 된 후 '좋아하면 울리는', '조선로코 녹두전' 등 폭넓은 장르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 정다빈

아이스크림 CF를 통해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귀여운 이미지의 정다빈. 최근 '인간수업'에서 일진 역할을 맡아 거침없는 욕을 구사하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