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수재민을 돕는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호중의 팬들이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총 6212건의 기부가 김호중과 그의 수식어인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기부된 총금액은 무려 2억126만여 원에 달하는 것.

김호중의 팬들이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해지게 만들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각종 가요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호중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팬 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진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