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행렬' 박신혜-아이유-한지민-수지, 외모만큼 마음 예쁜 미녀스타들
'기부행렬' 박신혜-아이유-한지민-수지, 외모만큼 마음 예쁜 미녀스타들
  • 승인 2020.08.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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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 아이유, 수지, 박신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거액을 기부했다/사진=한지민, 아이유, 수지, 박신혜 SNS
배우 한지민, 아이유, 수지, 박신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거액을 기부했다/사진=한지민, 아이유, 수지, 박신혜 SNS

외모만큼이나 예쁜 마음씨다. 아이유, 수지, 박신혜, 한지민 등 미녀배우들이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1일 아이유, 수지, 박신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1억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행렬에 한지민도 동참했다. 그는 이날 수마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들의 선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빛났다. 아이유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3억 원이 넘는 성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도 1억 원을 기부했고, 박신혜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내놨다. 한지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시의사회에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한 바 있다. 

이들은 33년만에 한반도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수재민들이 발생하자 어김 없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한편 희망브릿지 측은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박서준은 최근 1억 원씩 기부했고,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각각 기부금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인나, 장윤정, 송중기, 김종국, 옹성우, 박지훈, 장성규 등 스타들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