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원조 꽃미남 김원준, "포기하려 했다"....폭풍 눈물 흘린 이유는?
'히든싱어6' 원조 꽃미남 김원준, "포기하려 했다"....폭풍 눈물 흘린 이유는?
  • 승인 2020.08.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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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과 출연진 / 사진=히든싱어6 방송 캡처
김원준과 출연진 / 사진=히든싱어6 방송 캡처

'히든싱어6'에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는 'X세대의 아이콘' 원조가수 김원준이 출연한다.

또 김원준의 전 팬클럽 회장인 가수 신지, 작곡가 김형석, 배우 김성령, 전 배구스타 김세진, 걸그룹 ITZY 등 다양한 인연으로 김원준과 엮인 연예인 판정단도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지는 김원준을 바라보며 "오빠를 모를 수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형석과 김성령은 각각 "제 귀를 한 번 믿어보겠습니다", "노래를 라이브로 많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또 김세진이 직접 모창 한 소절을 뽑아내며 김원준과 닮은 목소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김원준은 "다들 내 마음 알지? 내 노래 알지? 무대를 찢어버리겠습니다. 보여줘야죠"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모창능력자들과의 경연이 시작되자 의외의 결과가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전 팬클럽 회장 신지를 비롯한 절친들은 모두 '소름' 속에 무너져야 했다.

이에 송은이는 "절친이라는 분들이 다 틀렸어..."라며 경악했고, MC 전현무는 "이건 리얼이에요"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또 김원준이 "포기하려고 그랬거든요. 내가..."라며 오열하는 모습도 공개됐다고.

과연 김원준이 공개할 '눈물 스토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JTBC '히든싱어6'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