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낫서른' 강민혁·정인선·안희연·송재림...좌충우돌 서른살 일상
'아직 낫서른' 강민혁·정인선·안희연·송재림...좌충우돌 서른살 일상
  • 승인 2020.08.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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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 / 사진=카카오M 제공
왼쪽부터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 / 사진=카카오M 제공

카카오M은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웹툰 ‘85년생’이 원작인 ‘아직 낫서른‘은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여자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물이다. 서른 살의 웹툰 작가 서지원이 중학생 시절 첫사랑 이승유를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비롯한 서지원의 동갑내기 친구들의 좌충우돌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정인선은 20대의 화려한 연애들을 끝으로 이제 '일'에만 몰두하겠다 결심한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맡았다. 강민혁은 ‘서지원’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마성의 매력남인 ‘이승유’ 역을 맡는다.

이 외에도 안희연은 ‘서지원(정인선 분)’과 학창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서른 살 동갑내기 친구이자 당찬 아나운서인 ‘이란주’ 역을, 송재림은 서지원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영화감독 ‘차도훈’ 역을 맡게 된다.

카카오M 제작진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모여 아직은 인생이 서툴고 어려운 '서른 살'들의 일과 사랑, 우정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