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도티, 뒷광고·사생활 의혹 해명 "3천개 영상 돌아봤다. 부끄러움 없다"
'샌드박스' 도티, 뒷광고·사생활 의혹 해명 "3천개 영상 돌아봤다. 부끄러움 없다"
  • 승인 2020.08.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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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도티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이자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가 뒷광고와 사생활 논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도티는 11일 '도티TV'를 통해 '진심'이라는 영상을 게재, 모든 의혹에 대해 약 33분 동안 해명했다.

영상에서 도티는 "최근 이슈되는 뒷광고에 대해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며 "3천개가 넘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 보고 되돌아본 결론이다"라 밝혔다. 

이어 "뒷광고는 시청자들은 기만하는 것"이라고 뒷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더했다.

그러면서 "(직원에게) 옷을 사 오라고 시켰다거나, 공식 석상에 여자친구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한편 도티가 대표로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향후 대책을 위한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 약속하고, 샌드박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법률 기관에 '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