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 여자친구 추가 폭로 구설에도 ‘로또싱어’ 출연 확정
김호중, 전 여자친구 추가 폭로 구설에도 ‘로또싱어’ 출연 확정
  • 승인 2020.08.11 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호중 /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 /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의 전 여자 친구가 김호중이 조폭 출신이었다고 추가 폭로한 가운데 김호중이 MBN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로또싱어'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김호중이 '로또싱어'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로또싱어’는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게임 쇼다.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된다.

‘로또싱어’에는 김호중을 비롯해 정미애와 김소유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녹화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될 ‘로또싱어’가 얼마나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수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호중과 교제 당시 상황과 가족들이 악성 댓글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김호중에게 폭행을 당했을 당시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맞는 것도 무서웠다. 조폭 출신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