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임세령♡이정재 커플 "패션·부동산 공통관심사"
'풍문' 임세령♡이정재 커플 "패션·부동산 공통관심사"
  • 승인 2020.08.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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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서 들었소'에서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만남이 재조명됐다. 둘의 공통관심사는 패션과 부동산이었다/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캡처
채널A '풍문으로서 들었소'에서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만남이 재조명됐다. 둘의 공통관심사는 패션과 부동산이었다/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캡처

배우 이정재와 6년째 열애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만남이 재조명됐다.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 회장의 손녀이자 고 박인천 창업 회장의 외손녀인 임 전무에 대해 분석했다.

임 전무는 대상그룹 식품사업총괄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중이지만, 이정재의 여자친구로 더 유명하다. 특히 배우와 재벌가의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최정아 기자는 "2010년 5월 첫 열애설이 터진 이후로 3번 더 의혹이 불거졌는데 그때마다 둘은 친구 사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며 "2015년 1월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공통관심사는 패션과 부동산이었다. 실제 임 전무는 업계에 소문난 패션리더라고. 홍석천은 "임 전무는 재벌 패션계의 1인자"라며 "전세계에 몇 개 없는 아시아 어느 매장을 가도 있을까 말까 하는 옷을 먼저 구매하고 패션계 종사자보다 트렌드에 더 빠른 것으로 유명하다"고 귀띔했다.

함소원도 "임 전무의 스타일은 '전셋값 패션'이라고 불린다"며 "착용하는 의상의 총가격이 전셋값과 비슷하다고 하더라. 임 전무가 입은 것은 완판이다. 웬만한 스타들보다 파급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는 "이정재와 임 전무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는데 패션과 부동산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대화가 잘 통했다고 한다"고 두 사람이 연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